직광이 근본원인같은데...차단법을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일단 제거한 후에요..

어항면에 생긴 이끼는 카드로 긇어내시고 수세미로 마무리 하는게 젤 좋더라구요.

저도 카드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더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일단 직광은 아니구요.. 어느정도 차단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카드 열심히 해보구요.. 참, 애플스네일은 바닥 찌꺼지 제거외에 녹색이끼는 건들지
않는가 봅니다...

퍼온글인데 도움이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끼에 관하여,
수조에 오게되는 이끼는 수질이 산성쪽일때는 초록색이끼가 주로 오게되고, 수질이 알카리성쪽일때는 검붉거나 갈색의 이끼가 오게 됩니다. 모든이끼류의 발생이 그러하지만 여과싸이클의 정상적인 가동이 아니거나 수질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중에 존재하는 과다한 질소성분과 인성분에 의해 공기중에 떠다니던 이끼포자나 수중에 포함되어있는 이끼포자가 번식을하여 수조에 이끼가 끼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양의 조도도 문제점으로 기인합니다.

여과싸이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않고 수질이 안정되지않았고, 질소나 인성분이 비교적 많이 존재해도 빛이 없다면 이끼는 수조에 잘끼지 않습니다. 즉 빛을 완전차단한다면 이끼류는 포자형태로만 존재할뿐 우리가 눈으로 관찰할수는 없다는 말씀 입니다. 마루에서 반사되는 햇빛이건,거실을 밝게 밝히신 조명등이건 이끼포자에게는 좋은 광선을 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하루에 12 시간정도의 점등시간은 많은 편입니다. 되도록이면 점등시간을 하루에 5 ~ 8 시간 정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끼가 수조에 끼는 것은 이끼가 살수있는 환경이 제공되었다는 점 입니다. 질소성분과 인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50 % 정도의 1 주/1 회정도의 환수를 계속적으로 해주셔야합니다. 부드러운 쑤세미로 유리나 장식물에 붇어있는 이끼류는 딱아서 환수를 행해서 제거해주시고, 잔여 이끼류는 이끼청소고기-알지트,플라잉폭스,오토싱,야마토누에비새우- 등으로 제거해주시고 규칙적으로 환수해 주시면 오래지 않아 이끼가 제거 될것 입니다.

여과싸이클이 완전하게 형성되고 이끼류가 소멸되고나면 월 1 ~ 2 회의 약 50 % 의 환수만으로도 훌륭히 수초수조를 보기좋게 형성하실 수가 있습니다.

네. 도움 많이 됬습니다.
일단은 초기에 물잡혔을때 나던 흙냄새가 안나고...
지난번 질문드렸던대로 물색깔이 놓란빛을 돌고..
다음엔 이끼.... 종합적으로 봤을때 점차 물이 깨져가는 단계인듯 합니다....
일단은 환수에 신경을쓰도록 하고 여과부분도 다시한번 봐야 겠습니다..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