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숫자로 봐서는, 괜찮을 듯 하네요..물만 잡힌 어항이라면..
수초는 몰라서 패스..광량 너무쎄면 ,당근 이끼오겠죠..
스폰지 여과기는 출수량이 적어지거나, 껄떡대거나, 스폰지에 이물질 많이 끼면
어항물을 조금 퍼낸 바가지 등에다, 살살 털어 주시던지, 살짝 짜주신 후에, 다시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2주에 한번 살짝 털어줍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스폰지 더러우면 살짝 짜서 털어주고요..

이상.. 아.훼의 가장 초보 물꾼.. 돌박사 올림

어항의 크기와 여과기와의 절대적인 상관관계는 없는 듯 합니다. 
어항이 작더라도 생물수가 많으면 여과기가 많아야하고 없으면 여과량도 필요이상으로 많지 않아도 됩니다. 
돌박사님 말씀처럼 생물수에 비해서 여과가 그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수초를 하시면 이끼는 한 번씩은 꼭 돈다고 합니다. 사이클이 있다고 하네요. 
스펀지는 눈으로 보시기에 노폐물이 많이 껴있거나 토출량이 적어졌을때 돌박사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하시되 여가 박테리아가 모두 빠져나가지 않게 시간의 간격을 두고 한쪽씩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쌍기의 양쪽 스펀지 모두를 청소해주시면 여과 싸이클이 깨질 수 있으니까요. 
모스류는 통과~~!

아~~! 우리 회원님중에 스펀지 여과기 위에 붓이끼 키우시는 분도 계십니다.
경지에 이르신 분이지요.^^ 그래도 여과에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 너무 자주 청소해주시지는 말구요.^^

앗...저도 스펀지위에 붓이끼 키우고 있습니다.....이거이거 어찌 없애야 하는지...ㅜ.ㅜ

그거이 누구시당가요?
장형님? 잡어?
장형님은 요사이 갈끔해지셨으니까...잡어에 한표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