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에도 생물이있을때 물갈이후 박테리아제를 넣으면 아이들이 용궁 가더라구요.
차라리 물잡을때 정말 소량 넣고 에어레이션 한 물을 넣으면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이건 제 경험일 뿐이니....
걸러서 참고 하세요.^^

('' ) 아 생각하지 못했는데 박테리아제 가능성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한참 더울때라 온도상승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온도가 올라가면 급격하게 수중 산소용존량은 떨어지고,, 물이 산성화 됩니다..
위의 여과형식이고 별도의 에어레이션이나 스펀지 여과기가 없었다면 용존산소가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코리들도 더우면 한두마리씩 슬슬 떨어집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 집에 한 분 계셔서 에어레이션을 위해 추가로 뭘 설치하기에는 좀 그런 상황이라서요 ㅡㅜ
혹시 몰라서 PH 를 포함한 수질 테스트 한 번 해보고 괜찮다면 견뎌봐야겠네요.
날씨도 슬슬 선선해지니 말이죠 ㅋ

용궁행 원인이 하나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ㅎㅎ
온도가 올라간 어항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니 용존 산소량은 떨어져 있는데다가 박테리아제 투입으로 인한 PH 변화가 가장 의심 되는것 같아요... 혹시 여과기 청소는 언제 하셨는지..... 자반에 과밀이면 똥이 많이 쌓였을텐데...^^
기루기루님 말씀데로 물갈이 할땐 에어레이션 된 그냥 물이 가장 좋은것 가타여 박테리아제는 필요 없어요..
구리말님 얼굴 뵌지 한참 됬네요..^^ 한번 보고 싶어요...ㅎ

여과기 청소는 길어도 한달에 한번씩 걸이식과 외부여과기를 교대로 해주고 있고 흠...
환수는 일주일에 1-2번 주기적으로 하고... 첨수도 가끔해주고...
아무리봐도 유력한 용의자가 박테리아제 같네요...
어제 박테리아제 첨가 안하고 환수했는데 애들 상태가 아주 활발하네요~!!

주말 정모는 절대 갈 수가 없으니 ㅎㅎ 평일 번개 때 꼭 한번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도는 적정온도..에어레이션은 과할수록 좋은거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