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진 모르지만 일단 잡아내 보십시요.

징그러운 것이 잘모르지만 웬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제거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선예도가 조금 부족하여 판단하기 애매하지만

삿갓조개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수초어항에는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녀석입니다.

생물이나 수초에는 무해한 생명체이니 크게 신경안쓰셔도되고, 단지 미관을 해치는 녀석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ㅎㅎ

박멸은 어려우나 구피를 넣어주시면 어느샌가 사라져있을겁니다^^

어항속에 흔히 볼수 있는 분해자들입니다. 하지만 미관상 거시기 하기에 제거를 해야하나..
이미 생긴것이니 어느시점부터 생겼는지 파악하시고, 만약 수초를 통해 들어왔다면 다음부터는 검역을 실시하시면 되시구요.
자연적으로 생겼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겼다면 왜 생기는지는 아셔야 합니다. 분해자로써는 여과력 향상에 이득적인 존재이나 미관상 거시기 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수 있는 분해자들은 조개물벼룩, 미즈지렁이 정도인데 그들은 수돗물로 유입되기 때문에 도저히 막을 재간이 없습니다.
그들을 잡아먹는 천적(소형어종)으로 미관상 처리 할수 있으나 박멸은 못하죠.

제일 중요한것은 어항에 봤을때 마릿수 입니다. 만약 눈내리듯이 여기저기 보인다면 그들이 먹을거리가 많다는 겁니다.
즉, 사료 투입으로 인해서 생기는 잔반찌거기, 물고기 변이 주 먹이죠.
마릿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소리는 그만큼 수질이 부영양화가 심해진 상태입니다.
여과기 청소를 권하고, 바닥재도 청소 하실수 있으면 청소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정도의 마릿수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