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으로 휘~~휘~ 저은다음 바닥에 대고 싸이펀으로 쫙~~~ 땡깁니다.
일주일에 한번....그래야 좀 갈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

궁금한거 넘 못참아서 모 횐님께 또 전화드리려다 시간이 늦어 포기했습니다...
정보 검색을 하다보니 흔들이싸이펀이란게 있더군요...사용해 보신분 있겠죠??어떨까요??

사이펀으로 물을 빨아드린 상태에서 바닥제가까이 가서 바닥제에 꽂으면
바닥제가 사이펀 속을 뱅뱅 돌면서 모래에 낀 꾸정물들이 빠집니다....사이펀에 모래가 다 빨려들어가
바닥이 푹 패이면 물나오는 출수구를 손으로 잠깐 막으면 모래가 푹패인데로 다시 떨어짐...
이런식으로 바닥제 여기저기 찝으면 물이 반은 빠질껍니다....
어떤분은 바닥제를 사이펀으로 빨아주는게 좋다는 분들도 있고 어떤분들은 바닥제 건들어 놓으면
바닥제 사이에 낀 더러운 것들이 올라와 생물에 해가 된다는 분들도 있고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물고기들이 알꺼라 생각합니다...ㅎㅎ

기본적으로는 사이펀을 바닥에 가까이해 수직으로 해서 불순물과 덩.. 들을 같이 빨아들이고요..
저면일 경우 가끔 사이펀 유속을 조절하면서 흑사 안에 있는 이물질만 빨아들입니다...
방법이 궁금하시면 애기 데리고 함 놀러오세요 ㅎㅎ ^^

그러고 보니.......저도 싸이펀은 물뺄때만 쓰고, 바닥 쿡쿡 찍어서 청소는 한번도 안해봤네요!!

달구님 댓글 읽어보니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마루하치님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담주쯤에 한번 구경 가겠습니다~^^
에이뿔님...ㅋㅋㅋ

흔들이 사이펀 얼마전에 2만원 주고 샀는데 안쓰고 방치해뒀습니다. 이유인즉, 바닥재 있는 어항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탱크항에서 대량환수시에는 그냥 철물점에서쓰는 엄청큰 사이펀으로 빨아댕기는게 빠르고 간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