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초 여러 어종을 키우고는 싶고 합사 불가한 어종이라 합사를 할수 없는 상황에서

수조를 더 놓을 여력이 안될때 같은 공간을 사용할수 있는 분할수조를 원하게 될겁니다..

구피 치어와 성어를 따른 수조에서 키우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좀 과밀이여도

조만간 합사해 줄 어종이라면 분할수조가 용이할텐데 문제는 겨울 히터를 사용할경우, 또는

쌍기를 하나만 사용할 경우 물순환이 얼마나 용이한지 입니다.

2자 기준 3칸분할 할경우 원형 타공이 되어 있어도 첫칸과 마지막칸 온도차이가 많이날때는

2도까지 난다고 장트러블타님 댁에 방문했을때 장트러님이 그러시네요~^^

2도의 온도차란 말은 구지 온도차가 아니어도 기성품인 원형 타공에 의해서는 물흐름이 제대로

안된다는 뜻인듯..

그렇다고 폭좁은 루바망으로 고정시켜놓으면 미관상 보기 안좋고, 아크릴 격리판으로 하면 물순환 공간이나

고정시키는 공간의 틈이 생각보다 너무 크고..(예전에 아크릴 격리판 제단한거 창고에 박혀있다는~ㅎ)

메타큐브에 쓰이는 망과 같이 촘촘하면서(재질이 달라도 상관없고요) 격리면 전체를 망으로 막아서

물순환도 잘되고 깔끔한 분할수조 기성품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