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알텀 공구하시나보네요 부럽습니다. 알텀하시는분들 몇분보니 탱크로 가시던데...

입수과정이나 온도잘 맞추셔서 성공하시길 ^^

알텀은 키워보지를 않아서 모르지만 보통 탱크에서 많이 키우는것 같더군요...멋지게 꾸미세요..화이팅!!

45큐브에 30마리면 과밀인듯합니다.
요번에 들어오는 개체는 사이즈가 괜찮더군요..
7월 5일 들어온개체를 11마리 가지고 있는데 큰것은 종이컵하단사이즈이고 작은것은 엄지손톱만합니다.
참고하세요..

입수할적에 쇼크먹지 않게 하면 성공하실겁니다.
전 참고로 10시간 물맞댐해서 입수 했는데 첨엔 지느러미가 살짝 녹긴했지만 지금은 먹이도 잘먹고 재생중입니다.
그래서 요번에 10마리 더 신청했네요...

입수 8일차 아직 생존율 100%입니다.
알텀치어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통관을 얼마나 빨리 하는가에 달려 있는것 같네요.
이유는 장시간 비행에 산소부족과 극도록 높아진 질산염 수치에 데미지를 많이 입어서 겠지요. 상대적으로 작은 놈들이 생존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같이 공구하는 전체 마리수의 폐사율에 따라 데미지 정도를 파악하면 될 것 같구요. 데미지정도에 따라 본인의 개체들도 폐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2주정도 적응할때까지 안심할 수 없죠.

그 다음은 초기 입수입니다. 입수당시 봉지물의 pH가 6-7정도인데 무리해서 5대로 몇 시간씩 물맞댐하는 건
일단 초기 데미지를 줄이는 노력과 상반되는 결과입니다.
물론 pH를 낮게 하면 2차 세균감염으로 플라그나 곰팡이성 질환을 억제할 수는 있으나 그건 2차적 문제죠
pH가 얼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수당시 물이 확실히 잡혀 초기 입수에 불안정한 알텀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차 세균감염은 환수나 약처리로 억제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또한 수조는 초기적응 2-3개월까지 3자이상의 큰수조에 탱크로 관리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의 경우 기존 디커에 있던 스펀지 3개 빼서 3개월 물돌리고 입수 후 3일정도에 30%씩 환수합니다. 개체수에 비해 적은 수조는 대량환수 시 물변동이 심해 2차 쇼크 확률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텀이 수류를 싫어하지만 초기에는 약간의 수류를 주어 활동성을 키우면 서로 상처주거나 왕따를 예방할 수 있고 활동량이 많아 먹이반응이 좋아집니다. 
 

수조가 크면 오히려 안좋다고 하던데...30여마리는 45큐브에 작은가 보군요..
30여마리면 최소 2자는 가능할런지요?...
그나저나 알텀 하고는 싶은데....관리의 시간이 도저히 안날거 같아서 넘 고민이군요.^^;
자세한 조언 감사드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