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열대어의보석 구피'라는 책의 질문과 답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Q. 꼬리지느러미에 구멍이 아주 작게 났는데 왜 그런 건가요?
A. 환수를 안해줘 PH가 산성일때 종종 지느러미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곤 합니다.
또 지느러미에 기생충이 붙어 피해를 입은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Q. 구피꼬리가 자꾸 찢어지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A.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구피에 의해 쪼임을 당한 경우, 수류가 너무 강해서 나타나는 경우, 수조 내 구조물에 몸을 비비다가 찢어진 경우, PH가 낮아져서 나타난 현상 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열대어의 대부분 질병은 수질로 기인한것입니다.
옛말에 그런말이 있죠. 물생활은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난다 ( -.,- )
나빠진 수질이 환수 몇번으로 최상으론 돌아오진 않으며,
수질이 최상으로 좋아져도, 그 효과는 급격히 나타나진 않습니다.
초보의 말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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