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빼내는 방법
1. 전동사이펀으로 매일 빼낸다 - 처음엔 쏙쏙 빨리는게 신기하지만, 한달정도 하다보면 지친다.
2. 피쉬렛을 설치한다 - 처음엔 채집(?)되는 *을 보며 흐믓해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할꺼라면
    어차피 어항에 *이있는거랑 같다는 생각에 철수시킨다 
3. 뜰채로 빼낸다 - 수조에 뜰채 담그자마자 기겁하는 애어들을 보며 차마 못할짓이라 생각하고 포기한다.
4. 측면 여과기 큰넘으로 단다 - 그나마 조금 괜찮으나, 스펀지 청소가 귀찮아 그냥 방치하게 된다. 그럼 또 *잔치 된다
5. 그냥 바닥재다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조만 하세요^^

1번과 5번이 땡기는군요..^^

여부외과기나 측면여과기를 설치하시면 어느정도 커버가 될겁니다.
그리고 물꼬기들 배설물도 그냥 물생활의 일부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겁니다..^^

5번을 선택하자니...양심의 가책이....ㅠ,ㅠ

6. 고기 다 빼고 물만 키운다 

말라위는 똥 많이 싸니까 물갈이도 더 많이 해주어야 하나요?

물 잘 잡히면 하루 이틀이면 분해됩니다.
7-9와트 측면 달아 놓으면 크게 거슬리지 않을겁니다.
말라위 속성으로 대물로 키울 생각아니면 밥 적당히 주세요. 주는대로 처먹습니다

그 표현이 딱맞네요...엄청 처먹어요..ㅎㅎㅎ

괜히 마우스 브리더가 아니에요.....
잘 보시면 사료 되새김질 하는거 보실수 있을꺼에요..,. ㅡ ㅡ;
잘먹고 잘싸고 잘까고 잘돌아다니는게 말라위 매력이죠...

오늘보고 왔는데 떵들 장난 아니더군요 ㅎㅎㅎ
먹믐거도 장난아니구 ...
어린왕자님 5번이 아니라 1번을 선호하시는 분같습니다.
그 댁 수조는 항상 너무 너무 반짝거리니....

지금 제가 달구님께 거금받고 분양해드린 말라위이야기는 아니죠.?
제가 키운 말라위들은 저렇게 버릇없는녀석들이 아닙니다.ㅡ.ㅡ;;
분명 다른개체일껍니다..=======333333333333
참고로 다아시는 팁인데 외부여과기의 물살이나 측면을 하나 달아놓으시면 물이 회전하면서 분비물이 쌓이는곳이 잇더군요.
그곳만 하루나 이틀에 사이펀으로 살짤 빨아주시고 나머지는 자연분해되게 두셔야지 , 떵들 다 치우려다 보면 허리 휩니다..^^;그리고 유목이나 돌등을 셋팅할떼 최대한 한쪽에 몰아서 해주시고 한쪽공간은 넓은 공간으로 놔주시는게 좋은거 같더군요.
3자수조에서 키우시는건가요? 물갈이는 일부러 자주해주실필요는 없습니다. 물잡고 한두달은 오히려 안정화가 필요한시기이니 분비물을 치우면서 줄어드는 양이나 증발량정도 보충해주시고, 물이 안정화되고 생물이 한두달 탈없이 잘 지내면 그다움부터 수돗물로 팍팍 직수해도 괜찮습니다.^^;

민서아빠님 개체 맞습니다...ㅎㅎㅎㅎ 밥을 하도 잘먹어서 신기해서 좀 주기도 했심다...ㅎㅎ
떵도 허벌나게 잘싸고 움직임도 굉장히 활발하네요....말라위 어종 처음 키워바서 신기하고 바닥에 쌓이는 떵을 우째야 하나....하고 있었심다....민서아빠님이 분양해주셨으니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심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