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것은 키워보신 고수님들께 부탁드리고..
알텀항은 보통 산란시기에는 PH를 떨어뜨리기 위해 이온교환수지를 양말필터 등에 걸어놓으면서
PH조절을 하시던데...

요즘 모바와 알텀으로 전향하셨군요~^^
조만간 모바와 알텀의 공장가동 되는건가요?~ㅎ 폭번하셔요~

알텀항의 경우 양이온 교환수지를 스타킹같은거에 담아서 하우징에 넣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노하우나 일정부분 위험하다고 판단되서 저는 직접 써보지는 못했는데요
이유는 양이온교환수지의 양이나 하우징내부 물흐름에 따라서 PH가 상당히 오락가락 할거 같아서입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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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텀수조의 PH를 점검하고 목표PH를 설정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PH 떨어트려도 6 이상일겁니다.
  야생알텀의 목표PH는 보통 4.5~ 5정도 잡으시면 되구요
  축양개체면 축양환경 마추어 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재작년인가 알텀 전문 브리더분 환경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PH를 3.7까지 해놓고 키우시더라구요 ㅠㅠ)

2. 리빙박스에 환수용 물은 준비한다.
  (환수의 적정량은 일주일에 15%정도 입니다.
  물론 축양환경에 따라 과밀또는 사료를 많이 먹이시면 더 잡으시면 되고
  사육밀도가 낮으면 덜 잡으셔도 됩니다.)

3. 양이온 교환수지를 종이컵 한컵정도 넣는다
  (재활용 가능하니 쓰시고 버리지 마시고 우려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4. 모터의 수류를 통해서 원한는 환수물의 PH를 만들때까지 물을 믹서해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PH가 계속낮아지며, 몇차례 경험을 해보면
  어느정도 시간으로 돌려줘야 할지 감이 올겁니다.
  그동안은 수시로 환수물PH체크 해주세요
  저의 경우 알텀수조에 PH를 4.5~ 5 정도를 목표로 했으므로
  환수물의 PH를 3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5. 준비된 환수물이 든 리빙박스를 알텀수조위에 걸쳐논다음 에어호스를 사용하여 소량씩 급수해준다
  (급격한PH 쇼크는 않좋습니다. 낮은 PH로 환수를 해줘도 일주일이면
  다시 6점대로 원복하는 현상이 몇주 지속될겁니다.
  PH가 6 -> 4.5 로 급격히 가는건 애어들에게는 상당한 쇼크일겁니다.
  때문에 에어호스를 통해서 소량씩 몇시간에 걸쳐 환수를 해주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6. 낮은PH물을 급수하는 동안 알텀 수조의 PH를 수시로 체크해서 목표 수치가 나오면 급수를 중단해 줍니다.
  (PH계산식이 있어서 현재 물의 용량과PH 를 알고 목표물의 용량과 PH를 알면
  환수할물의 용량과PH가 계산이 되지만 복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