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날은 약산성의 연수물을 좋아한다덴데.
피트모스 없으시면 유목을 넣어줘보세요~

바닥재가 소일이라서 물은 약산성으로 유지가 잘 되고 있습니다.
물론 수조에 모스감은 유목이 한개 들어있습니다.

카디날이 초기입수시 수질보다는 스트레스로 많이 죽는듯 하던데요 .. 저도 몇번의고배를 마시고 .. 터득한방법이 ..물맞댐을 최대한 짧게하고 입수후에 조명은 꺼주구요.. 밥줄때외에는 근처도안갑니다.. 기분상 그런건지 좀 덜죽는듯 하던데요

최승기님 감사합니다.
수조에 조명은 없고 낮에는 거의 수조 근처에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은 3마리 건졌네요. ㅎㅎㅎ

원래 카디날이 택배로 받으면 왕창 죽어나가더군요...쇼핑몰들 대부분 택배 사절이라고 못박혀있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수조환경에 이상이 전혀 없다면.. 아마도 받으신 개체가 충분히 축양이 안된 개체거나(갖 수입된 개체), 택배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민감하기로 소문난 카디날이 스트레스로 약해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거나... 그럴겁니다.

아마도 수입되고 나서 바로 배송된것 같습니다.
좀전에 자세히 보니 백점까지 왔군요.
몇마리나 남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아~~ 마음이 안 좋으시겠내요
저도 초창기에 여러번 마트에서 구하다 매번 실패해서,
결국에는 동내 수족관에서 구입했었는데...  그때는 안죽더군요 --;
하여간 카디날 ,,, 라스보라스,,,  처음에 무지하게 약하더군요

오늘 아침에는 다행히 죽은 녀석들은 없는데 백점이 붙은 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어제 히터를 넣어서 수온이 29도정도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직 활발히 움직이는 것으로 봐서 많이 약해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용두동에서 30마리 사서 그날 저녁(천안입니다.) 넣어 줬는데 죽은놈 하나 없이 잘 컸습니다.
택배는 포장시간이 길어서 스트레스의 영향 아닐까요? 아니면 좀 덜 건강한 개체이던지...^^ 허접 답변입니다.

용두동에서 구입한 개체들은 수입 후 축양이 잘 된 개체들이었나 보군요.
오늘 아침에도 1마리 죽고 1마리는 헤롱헤롱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대체로 활발하고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녀석들이라도 건지면 만족합니다.

초보인 제가 한말씀 드리자면..
제가 아는 상식으로 카디날 거진 수입어종이고 번식이 매우 어려운 종으로 알고있습니다.
때문에 거진 수입해서 들여온 카디날..수족관에서 공구를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때문에 판매 수족관에 장시간 두는곳은 없을꺼예요..왜냐면 카디날은 값이 저렴한 반면 스트레스레 아주 민감한 생물이여서 수족관에 오래 두게되면 본전도 못뽑고 다 용궁으로 보내는 경우가 발생 하지요..
그래서 수족관에서는 공구로 많이 진행을 하며, 아무리 물 맞뎀을 오래 한다 해도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죽는다고 봅니다. 따라서 입수 후 살아 남는 개채가 많으면 복받으신 거구...절반 이상 용궁행 하면 재구매 해야겠지요..
제 경험상으론 카디날 구매시 공구 보다는 동내 작은 수족관에 살고 있는 카디날을 조금 더 비싸 더라도 사서 키우시면 용궁행가는 녀석들 많지 않을겁니다. 제 말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전 그렇게 해서 카디날을 키웟었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