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즈음해서 행동으로 구분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암수 구분할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모 사이트 질문게시판에 나온 답변들은 다 무시하세요..
틀린 답들은 아니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일단은 사진상의 개체는 발색이나 꼬리지느러미 봐서는 위가 암컷 아래가 숫컷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판단하는게 틀릴 때가 많습니다. ㅋ)
주로 개체 크기, 발색, 꼬리 스팟의 정렬정도, 등핀 스팟의 차이 등으로 구분하는데...
실제로는 이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로 구분이 제일 적당한 듯한데.. 제가 키우는 것들은 암컷도 숫컷만큼 커서 구분이 쉽지 않더군요...ㅋ
발색의 차이로 구분한다고 하지만 암컷도 화가나거나 예민해지면 발색이 무척 진해집니다.
주로 암컷들은 산란전에는 소라주변에서 지내고 산란 뒤에는 소라앞의 바닥재를 좀 정리하는 행동(치어들 나와서 놀 곳을 만드는)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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