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보지만..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리자면 ,
트로페우스도 다른 어종과 마찬가지로 교잡이 되면 원종과 전혀 다른 OB종 (근연종?)이 출현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트로페우스는 몸통의 색깔로 구분이 되는데, OB종은 부모의 형질과 전혀 다른 얼룩무늬와
이상한 패턴이 나온다 하네요. 외국에서는 이러한 OB종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하고요.
하지만, 단일민족을 강조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죠.
특히 같은 계열에서 교잡의 빈도가 많다고 하고요.
제 경우, 전에 블랙계열의 블루포인트, 이콜라, 벰바를 키웠었는데요.
수조의 대장은 블루포인트였습니다. 그때 산란은 대개 이콜라암넘들이 하였는데..
받아낸서 유어까지 키운 이콜라의 패턴은 이콜라 였습니다.
따라서, 같은 계열이라 할지라도, 같은종의 수컷이 있다면, 교잡은 잘 않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계열의 합사는 교잡의 우려로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즐거운 물생활과 한가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