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초에는 저면을 쓰시면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않아요.. 물론 바닥재를 두껍게 깐다면야 모르겠지만...
수초어항에 바닥재 기본적으로 5-7센티 정도 깔아줍니다. 녹는 이유는 저도 초보라 잘 모르겠지만.. 초기에 저도 많이 녹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잎을 떼어주고 정리해 주었는데 ... 어느 순간부터 괜찮아지더라구요...
잘 모르지만 제 생각에 물이 잡히는 것과도 관련있는 것 같고, 또 뿌리가 활착되는 동안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세한 것은 고수님께 패스 ㅎㅎ

아참 그리고 수초에는 어느정도 약하나마 물살이 있어야되는 줄 알고 있어요. 바닥재에서 에어가 나오게 했다면 뿌리활착에 문제에 있지 않을까 싶네여.

처음에 적응 하느라고 수초의 일부 상태가 않좋다고 합니다.
또 수초에 저면이면 비추인데요

일단 수초어항은 조명과 비료,이산화탄소 3박자가 맞으면 이끼성장도 줄어들고 잎이 녹는 경우가 안생깁니다.
특히 저면여과기는 바닥제와 비료부분의 좋은 성분들을 날려보내어 수초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분해해버립니다.
그래서 저면은 거의 안쓰고 생물학적인 바닥여과만으로도 충분한것이 수초항입니다.
잎이 녹는이유는 먼저 저면여과기때문에 비료성분이 수초뿌리에 영향공급을 못하는경우
물살이나 낙차로인해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았다가 바로 사라지는 경우
광량(조명)이 모자라서 충분한 광합성을 못하는 경우 이렇게 3가지입니다.
필요하신 질문이 더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수초항을 2개 키우다보니
이젠 조금 알것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