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는 산란상에서 부화하고 난황없어질때쯤 산란상에 옮겼는데요....

넹 그동안 알을 털어서 부화통에서 부화를 시켜오다가 귀찮은(?)감이 있고해서
한번 수컷에게 자연부화를 맡겨보려고요 ㅎㅎ

정답 부터 말씀드리면 괜찮은 방법입니다...그리고 치어들과 성어들을 같이 합사를 해도 괜찮습니다..성어들이 치어들을 건들지 않습니다..제가 현재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시들은 부화통에서 키우는 것 보다 수조에서 키우시는 것이 성장도 훨씬 빠르더군요^^

넹^^ 감사합니다 회장님 ㅎㅎ

제 경험은 좀 다릅니다.
자연부화시 치어 생존율이 급감합니다. 처음 부화후 꼬물꼬물 수십마리가 돌아다니다가
어느 시점부터 눈에 띄게 개체수가 줄어듭니다. 여태 그랬습니다!!
알을 떼어내서 부화통에서 부화시킨후 일정기간 부화통에서 사육후 방사하면 생존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제 경우는 타 어종과 같이 사는 환경이었으므로 자연번식의
치어 생존율이 다소 더 떨어 질 수는 있다고 판단되나,
부화통에서 부화 시켜서 사육하는 것과 자연부화후 치어들이 알아서 살아 가는 것은 분명히
생존율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당연히..에이뿔님 말씀처럼 갓 부화한 치어들을 어미랑 부화통이 아닌 수조에서 기른다면...생존율은 떨어지겠죠...
어미랑 분리후 치어들이 많이 죽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겠지만 제일 큰 문제는 먹이 문제 입니다.
치어들이 넓은 어항에 먹이 섭취를 못해서 굶어죽는거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자연부화시에도 치어들은 따로 부화통에 일정시간정도 기른다음에 어미랑 합사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저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아마 다른 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넹 에이뿔님과 러쉬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앞서 말씀드린대로 일반적인 부화통을 이용하여 부화와 치어사육을 해왔는데..
자연부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말이지요 ㅎㅎ
조언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연부화..어렵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