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축양 어항에
프론 모바,부룬디 12-20cm급 9 마리와 크라운 로찌 15 마리(약 8cm이상급) 합사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몇 마리 더 넣어도 될 듯 한데요.. 여과력만 좋다면.. 주기적인 환수도 하시고..

여과기는 에하임 2215 테트라 쌍기 손파 3단 측면 여과기 쓰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프론이 괴롭히거나
그러지 않을까 해서요??

키워보진 않았는데.. 트로페우스가 만만한 종이 아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트로페우스 중에서도 종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고.. 특히나 트로페우스는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프론이랑 같이 키우시면.. 먹이가... 조금 안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참고사항으로 제가 아는대로만 적어봤습니다^^ 절대적인 지식은 아닙니다^^;;

원래 프롱이는 다른 물고기에게는 관대(?)한 편입니다.....괴롭히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비슷한 환경에서 합사중입니다 프론+트로벰바+렐레우피+칼부스
헌데 4센티급이면 아직 유어인데 먹이문제만 해결되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제 트로는 비트랑 냉짱까지 먹습니다^^
하지만 유어의 경우는 먹이문제가 생존율과 상관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트로페우스는 복수병 온다고 하던데 비트 먹여도 괜찮을런지요???

합사 가능하고 비트 먹여도 됩니다,,,가끔 영양식으로 식물성사료 주면 됩니다,,,

제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트로페우스 드보이쉬 유어 7마리를 베지터블만 먹여 기르다가
대장 한넘이 다른 넘들 차례대로 괴롭히고, 물어뜯어서..
결국 지금은 대장 1넘만 살아남아 결국 프론 수조에서 비트 냉짱 먹으며 잘살아갑니다.
저보다 덩치 3-4배 되는넘들 보다 먹이 반응 더 좋고 건강하더군요..
결국 길들여지면 동물성이든 식물성이든 적응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먹이보다는 그룹 사육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10마리 이상 무리 사육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합사 가능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