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메우스 있는 어항에 벽에 무언가 붙어있는데...

전 그게 납작 달팽이 새끼인줄만 알았답니다.

그런데 얻그제 회장님네서 코리가 알붙였다고 해서 보니....

저희집 어항에 붙어 있는것이랑 비슷하더군요...

집에 와서 다시 불켜보니...

또붙어 있어요....

안쪽에서 손으로 만져봤는데.......약간 납작하고 타원형 모양이에요...

손으로 만지니깐 손을 따라서 밀리더라구요....

가운데 검은색의 무언가가 있고요....

손으로 만지면 밀려서 떼기가 어렵더라구요...

잠깐 머 하는 사이에 구피들이 떼어먹었는지...

없어지고는 몇개 안남아서 혹시 몰라 떼어서 부화통에 넣어봤는데....

ㅋㅋ

이거 달팽이 새끼잡아다 넣어놓은건지....코리알인지...

만약 코리알이면 몇일이나 있어야 부화할까요?

코리가 제법 큰데 알도 안붙인다고 구박했는데

제가 몰라본 걸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