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다음 산란준비하면서 잡아먹는답니다...특히
숨을 곳이 별로 없는 어항이거나 영역이 좁은 어항에서는
치어는 다음 산란 준비전에 빼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치어 축하드립니다...블루후레쉬는 무슨 물고기인가요? 제 짧은 경험에 의하면 분리하여 키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냥 두어도 치어를 먹지는 않더군요...단 블루후레쉬는 카우도가 아니라면 분리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그리고 같은 물고기라도 치어를 돌보는 것이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십시요^^*

블루후레쉬는... 렙토소마 입니다... 숫넘 한마리...비싸서 우선 숫넘만 구입....ㅡㅡ^
그럼 당분간은 그냥 넵두어다 괜찮다는 건가요??
그래도 지금 붕가붕가 했는데 금방 또 다음 산란할까요??

렙토소마는 빼셔야 됩니다...그리고 저는 카우도 치어를 빼지 않고 키웠었는데..한달 정도 되면 다시 산란을 하여 치어를 날리더군요....일명 세대번식을 하였습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제 경우에 그랬다는겁니다...

카우도나 패각은 지 새끼 안잡아 묵습니다,(가끔 다른 곳에 맘대로 다니면 물어와서 집근처에 뱉어냅니다)
잡아 묵었다면 카우도의 탈을 쓴 구피나 플레티일겁니다 ㅡㅡ;
성격이 더러운(?)고기들은 대체로 모성애가 강합니다.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더러운 성격(?)의 고기는 모성애와 부성애의 발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자기보다 몇 배나 큰 고기들도 새끼의 보호를 위해 달려듭니다.
렙토가 몰래 훔쳐 먹지 않고는 에미들 있는데서 함부로 먹지는 못합니다.
더군다나 2자 어항이면 영역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을텐데....

그러나 분양과 번식을 충분하게 하려면  치어통에 분리해서 키우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