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의 양육에 흔히 사용되는 것이 브라인슈림프, 건조 물벼룩과 같은 시중에서 흔히 구할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헌데 제가 민물고기만 하다보니 민물고기 중에는 위의것들이 안돼는 종들이 있습니다.

 

즉 치어의 입이 위의 것들보다 작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본바로는 코페포다, 로티퍼, 물벼룩(종류가 방대하여 걔중에는 가능한 녀석들이 있고, 직접 배양을 하다보면 치어가 먹을만한 치물벼룩이 나오기 때문에)등을 배양하는 방법이죠.

 

헌데 좀 복잡하더라고요. 이거 시도해보시거나 대량 사육해서 직접 식이해보신분들 그 노하우를 전수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이크로웜은 배양방법도 매우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배양을 할수 있습니다.

보통 배지는 감자가루(녹말가루가 아닙니다.)를 배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두유나 베지밀, 미싯가루에 건빵을 넣어서 사용합니다.

위의 사진이 배지의 모습입니다. 작은 반찬통에 1cm정도로 걸죽한 배지를 깔아두고 하루에 한번정도 배지가 마르거나 유막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스프래이로 뿌려줍니다. 이렇게 2-3일이 지나면서 배지가 발효되면 웜들이 증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증식된 웜들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배양통의 벽을 기어올라오는데 이때부터 치어들에게 웜을 줄수 있습니다. 웜의 채집은 다쓰고난 전화카드등으로 배양통의 벽면에서 직접 채집합니다. 이렇게 채집한 웜을 수조에 풀어넣으면 치어들이 먹게됩니다.

특히 마이크로웜은 24시간정도를 수조 바닥에서 살수있기에 하루에도 몇차례식 넣어줘야하는 다른 먹이에 비해서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수질변화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웜이면 아무리 입이작아도 먹을수 있을듯 보통 베타번식에 치어먹이로 많이 쓰이지 (베타치어입은 무지작음)

          이~보다 더~작은건 초산웜이라고 있는데 그정도는 필요가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