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반 10T가 강화 8T랑 비슷한 물리적 강도를 가진다는건 잘못된 사실입니다.
강화유리는 압축응력, 인장응력을 향상 시켜 일반 유리에 비해 몇배 이상의 물리적 강도를 가집니다.
두께에 따라선 수십배 이상의 물리적 강도를 가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모서리가 취약하기 때문에 모서리에 심한 충격을 받으면 그면의 유리 전체가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덧붙여, 일반 10T 까지가면 너무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왠만해선 혼자서 못들죠.
3자 사이즈의 강화 8T 같은 경우는 건장한 남성이라면 혼자 들수 있을 정도입니다. 
뿐만아니라 유리 두께가 두꺼워질 수록 관상적으로 투명감이 떨어지겠죠.
경제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물리적 강도나 취급의 용이성, 관상등을 고려하여 강화 유리로 가는게 좋을듯합니다.

강화가 아무래도 조금 좋은거 같네요..관상면의 두께나..무게면에서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