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의 세계로 빠져드심을 축하드립니다!!ㅋㅋ
저도 키운지는 얼마 되지않았지만 그동안 트로에 대한 많은 사진과 정보를 접하면서
나름 공부 좀 하고 있습니다...ㅋㅋ
전 드보이시, 몰리로, 랑기 요롷게 3가지 종을 키우고 있습니다만,
관상적으로 볼땐 검정,빨강, 누런~색을 띄는 애들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볼만합니다.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모습은 말라위 저리 가라구요~^^
보통 한종류만 키우시는 분들은 교잡의 우려때문에 한종만 키우시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랑기"라고 판매되고 있는 종은 실제로 이랑기가 아닙니다.
트로종이 워낙 많고 범위도 광범위해서 교잡에 의해 누런빛을 띄는 놈들까지 싸잡아 이랑기라고 합니다.
이랑기보단 "랑기"라고 많이 불리지요~ㅋㅋ
최진명님께서 말씀하신 2~3종류 합사해서 키우는 것도 아주~~무방합니다.
다만, 성어로 시작하실 것인지, 유어때부터 시작하실지 궁금한데요...
유어때부터 키우신다면 상관없지만 저처럼 성어로 시작하면 초반에 다굴이 무지 심합니다.
전 16마리 중 4마리가 지느러미가 다 뜯겨 치료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트로페우스 성어급으로 시작하려면 최소한 3자이상에서 시작해야 좋습니다
워낙 활동성이 좋아서...어항 날라다닙니다
예전에 기르던넘들 다 분양하고
트로페우스가 초식임에도 벰바 두마리만 비트+냉짱먹이며 험하게 기르고 있습니다^^
발색은 어짜피 대장 한두놈만 제 발색볼 수 있으니
화려하거나 그런맛은 없지만 트로는 대부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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